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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서비스로 조선업 불황 돌파" - 머니투데이 뉴스

"고부가 서비스로 조선업 불황 돌파"

'특수선박 시운전 특화' 이삭E&C 권종호 대표, 

"제조업 기반 둔 서비스 컴퍼니가 더 많아져야"

이삭로고와 대표님.png


“1조원짜리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에서 해외 기업은 ‘슈퍼바이저’급 고급인력 15명을 파견해 300억원 가까이 벌어들입니다. 반면 우리 조선사는 20~30명의 실무인력을 투입해 60억원만 버는 구조를 보고 우리도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컴퍼니’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7일 거제시 옥포동 이삭E&C 본사에서 만난 권종호 대표는 조선업 관련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서비스 컴퍼니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이같이 설명했다. 이삭E&C는 드릴십 등 특수선박과 해양플랜트의 시운전 및 운영·유지보수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서비스 기업이다.

권 대표는 한국해양대를 졸업한 뒤 현대상선에 입사해 수년간 배를 탔다. 이후 대우조선해양으로 옮겨 액화천연가스(LNG)선박 건조에 참여했고 2002년부턴 글로벌 해운사에서 배의 운영을 총지휘하는 슈퍼바이저 생활을 했다.

가장 최근에는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에서 삼성중공업과 공동으로 천연가스(LNG)선 프로젝트의 슈퍼바이저로 근무했다. 국내 조선업계에서 권 대표처럼 선박 건조와 항해, 운영 총괄감독까지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은 손에 꼽는다. 그는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 창업했다.

이삭E&C는 특수선박과 해양설비의 엔지니어링 단계부터 시운전, 훅업(Hook-up) 등 전체 공정기술에 특화한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시운전은 선박 건조 후 시스템, 설계 등을 확인하고 최종 검사하는 과정이고, 훅업은 가스와 기름을 생산하기 위해 설비를 해양플랜트에 고정하고 배관과 전선을 연결하는 작업이다.

권 대표는 “프로젝트별로 고급 인력을 파견하는데 우리 회사는 ‘타이거 팀’(Tiger Team)으로 브랜드화해 토털 시운전 엔지니어링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타이거 팀은 모든 상황에 대비할 줄 알고, 일을 꼼꼼히 하는 최고의 기술자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거팀 로고.png

이삭E&C는 거제대, 해양대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사내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컴퍼니 특성상 고급 인력 확보가 곧 회사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과감한 투자는 매출성장으로 이어졌다. 설립 5년 만인 2015년 매출액은 1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 180억원까지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조선업계 불황이 닥치면서 시련의 시기를 맞았다. 신규 물량은 줄고 운영비는 계속 늘었다. 특히 덩치를 키운 인력규모가 부담이 됐다. 정직원 171명, 계약직원까지 포함해 300여명의 밥그릇이 걸린 문제였다.

권 대표는 “돈을 빌리기 위해 지자체와 정부기관들을 찾아 다녔지만 제조업 위주로 지원한다는 입장만 들어야 했다”며 “담보로 할 만한 ‘플로팅 도크’가 희귀한 설비다 보니 은행에서 담보가치를 20%만 인정해주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월에서야 자금난에 숨통이 트였다.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1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받아서다. 진주까지 달려가 열렬히 회사를 설명한 노고에 대한 보상이었다.

권 대표는 “탈황설비 설치, 평형수 정화처리 등 보수관리 수요증대 요인이 많은 만큼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선박수리 조선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과감히 설비 투자하는 중소기업에 언제든지 더 지원해줄 수 있다는 중진공의 약속을 받아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삭 단체사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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